삼성 라이온즈, 원기찬 구단주 겸 대표이사 선임

삼성 라이온즈, 원기찬 구단주 겸 대표이사 선임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20.03.20 12: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기찬 사장. (사진=삼성 라이온즈)
원기찬 사장. (사진=삼성 라이온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원기찬(前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은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원기찬 신임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로 입사했으며 2013년 12월부터 삼성카드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원기찬 사장은 삼성카드 재직 時 디지털 및 빅데이터 역량 강화 等의 성과를 창출해 왔고, 향후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로서 데이터 중심의 야구를 표방하는 구단의 경기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유망주 발굴 및 육성 等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원기찬 사장의 취임식 일정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