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후속? 마현이 성별? 인물관계도? OST? 결말? 시청률?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향해 달려가

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후속? 마현이 성별? 인물관계도? OST? 결말? 시청률?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향해 달려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3.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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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후속, 마현이 성별, 인물관계도, OST, 결말, 시청률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13회에서는 이날 방송에서 마현이(이주영)는 ‘최강포차’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녀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밝힌 장근수(김동희)의 비겁한 꼼수는 통하지 않았고 이를 알고 찾아온 조이서(김다미)가 그의 뺨을 때리고 분노했지만, 장근수는 “난 못 멈춰, 이서야. 내가 참을 수 없이 좋아해”라고 고백하며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 욕망을 드러냈다. 

김순례(김미경)는 약속대로 단밤과 투자를 계약, 박새로이는 다시 단밤의 100억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태원 단밤포차에서 주식회사 I.C로 눈부신 성장을 이룬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단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전히 장가는 요식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그 뒤를 맹추격하던 박새로이는 장대희(유재명) 회장의 시한부 소식에 다시금 복수의 의지를 다졌다.

결국 기운을 잃고 쓰러진 장회장은 췌장암 선고를 받게 됐다. 더 이상 손도 쓸 수 없는 상황,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개월 남짓이었다. 장회장의 소식에 출소 이후 자취를 감춘 장근원(안보현)이 돌아왔다. 아버지에 대한 걱정보다 장가의 위기와 후계 선정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장근수의 태도에 두 형제는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똑같이 만들어 놓으셨네요, 아버지랑”이라는 장근원의 말속엔 뼈가 있었다. 이어 그는 “아버지의 그 소중한 장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병실을 떠났다.

이어 이호진(이다윗)을 통해 그의 시한부 소식을 듣게 된 박새로이는 “저는 당신이 이렇게 쉽게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당신은 나한테 벌 받아야지. 아직 죽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어 장회장은 ‘내가 살기를 바라는 유일한 사람이 네 놈이라니’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네 놈은 내 마지막 여흥이 될 게야”라고 선전포고했다.

방탄소년단 뷔가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가 13일 공개됐으며 이는 뷔의 자작곡이다.

이태원 클라쓰는 16부작이며 후속은 김희애와 박해준이 출연하는 '부부의 세계'다.

시청률의 경우 13회 기준으로 13.1%를 기록했으몇 자체 최고 시청률은 10회 14.8%다.

한편 웹툰 결말이 해피엔딩인 가운데 드라마 역시 웹툰과 같은 결말이 펼쳐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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