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복숭아맛 소주, 호주 미얀마 시장 공략

보해양조 복숭아맛 소주, 호주 미얀마 시장 공략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0.03.13 05:00
  • 수정 2020.03.1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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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맛 소주 달콤
복숭아맛 소주 달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의 대표 주류인 소주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새롭게 진화한다.

보해양조는 과일소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호주와 미얀마인들을 공략하기 위해 수출전용 제품인 복숭아 맛 소주 달콤을 새롭게 출시해 수출한다. 달콤은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2도, 용량은 360ml이다.

현재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일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보해는 이러한 한국식 요리에 한국식 소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달콤을 출시하게 됐다.

호주 현지 업체인 L &S International Trading를 통해 진행된 1차 선적 물량은 약 5만 병이다.

과일소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한인타운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미얀마 1차 수출 물량은 1만 2000병으로 한인타운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 유통될 전망이다. 미얀마 업체 요청에 따라 달콤 이외에도 복 받은 부라더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수출돼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해양조라는 이름을 알릴 전망이다.

임지선 대표는 “과일소주에 새롭게 열광하고 있는 호주와 동남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수출전용 제품인 복숭아 맛 소주 달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코로나 19로 국내 주류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상황에서 보해는 미얀마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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