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4%, '연봉' 절대 포기 못해

구직자 44%, '연봉' 절대 포기 못해

  • 기자명 윤희영 기자
  • 입력 2015.09.24 12:00
  • 수정 2015.10.07 19: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족하는 연봉 수준은 '2,000만원∼2,500만원' 선

구직자 44.44%가 입사 고려 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으로 '연봉'을 선택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575명을 대상으로 '입사 고려 시 포기할 수 없는 것'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연봉조건'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복리후생(30.56%) △회사 위치 및 출퇴근거리(22.22%) △기업인지도와 기업문화(2.78%) 순이었다.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면 만족하는가'라는 물음에는 '2,000만원∼2,500만원'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3.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00만원∼3,000만원(27.78%) △3,500만원이상(19.44%) △2,000만원미만(11.11%) △3,000만원∼3,500만원(8.33%)이 뒤를 이었다.

'기업의 복리후생 중에서는 어떤 것에 가장 신경 쓰는가' 질문에는 '주5일 근무'라는 답변이 30.5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4대 보험(22.23%) △연·월차 사용(19.45%) △야근·특근수당 지급(11.10%) △자녀학자금지원(8.33%) △의료·교육비 지원(5.56%)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