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데 브라이너 결승골'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승...유벤투스는 리옹에 패배

[UCL] '데 브라이너 결승골'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 역전승...유벤투스는 리옹에 패배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0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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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사진=EPA/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맨시티가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호날두가 풀타임 출장한 유벤투스는 리옹에 패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원정에서 승리와 함께 2골을 기록하면서 8강행 가능성을 상당히 높였다.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2차전은 3월 18일 맨시티의 홈에서 열린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13회)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16강에서 아약스(네덜란드)에 패배한데 이어 두 시즌 연속 16강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전반전엔 양 팀 모두 소득이 없었다.전반 20분 맨시티 케빈 데 브라위너가 찔러준 패스를 가브리엘 제수스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전반 30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카림 벤제마가 절묘한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번엔 맨시티 에데르송 골키퍼가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첫 골은 홈 팀 레알 마드리드의 몫이었다. 후반 15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카일 워커에게서 빼앗아낸 공을 이스코에게 패스했고, 이스코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실점한 맨시티는 벤치에 있던 라힘 스털링을 교체 투입하며 만회를 노렸고,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을 주니오르 대신 출전시키며 맞불을 놨다. 

맨시티의 반격은 이후에 펼쳐졌다. 후반 33분 데 브라위너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띄운 공을 제수스가 헤더로 연결 시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37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을 달려들던 스털링을 향해 다니 카르바할이 태클을 시도했다. 이는 파울로 인정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데 브라위너는 과감한 오른발 슛으로 역전 골을 넣었다. 데 브라위너는 동점골 어시스트와 역전 결승 골을 책임지며 맹활약했다.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유벤투스의 16강 1차전에서는 리옹이 전반 31분 루카스 투사의 결승 골에 힘입어 유벤투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세리에A에서 11경기 연속 득점 행진 중인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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