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웬툰 원작 결말? 인물관계도? 이태원 클라쓰, 뜨거운 반란...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

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웬툰 원작 결말? 인물관계도? 이태원 클라쓰, 뜨거운 반란...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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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제공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태원 클라쓰' 몇부작, 웹툰 원작 결말, 인물관계도가 주목받는 가운데 박서준과 열혈 청춘들의 美친 반란이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측은 20일(금일), 캐릭터와 완벽 동기화된 ‘착붙’ 열연으로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15일 방송된 6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가 장가그룹과 장대희(유재명) 회장을 향한 반격에 나섰다. 박새로이는 이미 8년 전부터 '빅 픽처'를 그리고 있었다. 당시 폭락 중이던 장가그룹에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투자하며 복수의 초석을 다진 것. 여기에 자신이 가진 자금을 장가그룹에 다시 쏟아부은 결과, 박새로이는 총 19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로 급부상했다. 박새로이의 15년짜리 계획을 무시하고 비웃던 장회장. 10여 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뜨거운 격돌을 예고하며 심박수를 높였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열연 모먼트는 안방을 씹어 삼킨 신드롬의 이유를 단번에 증명한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박서준, 한시도 대본에서 손과 눈을 뗄 줄 모르는 김다미의 모습에서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열연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캐릭터에 대한 깊은 고민과 새로운 해석으로 자신만의 박새로이, 조이서를 구축한 두 배우의 존재감은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중한 눈빛으로 촬영을 준비하는 유재명, 권나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장가그룹의 지붕 아래 함께 몸담고 있지만 박새로이를 두고 '동상이몽' 중인 장회장과 오수아(권나라)는 긴장감을 조율하며 극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박서준은 중졸이자 전과자, 단밤 사장인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 인물관계도에서 개인주의자이자 요보호아동, 장가 전략기획팀장인 오수아 역을 맡았다.

동명 원작 웹툰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피엔딩 결말을 맞는다.

이태원 클라쓰는 총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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