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방법 몇부작? 재방송? 인물관계도? 방법, 정지소 성동일 방법하다 역풍 맞았다

드라마 방법 몇부작? 재방송? 인물관계도? 방법, 정지소 성동일 방법하다 역풍 맞았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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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법' 방송 캡처
사진= tvN '방법'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드라마 '방법' 몇부작, 재방송, 인물관계도가 궁금한 가운데 정지소가 성동일을 방법하려고 하다 역살을 맞고 의식을 잃었다.

18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진종현(성동일)의 소지품인 라이터를 손에 넣어 방법을 시도하는 백소진(정지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경(조민수 분)은 진종현에 백소진이 쓰는 귀신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백소진이 방법할 때 쓰는 귀신은 일본에서 온 귀신으로 이누가미였다. 진경은 "개 귀신이라고 하니까 만만하게 느껴질텐데 그렇지 않아요. 이건 사람이 직접 만드는 귀신이에요. 그것도 아주 악랄한 귀신이고"라고 설명했다.

진종현은 막을 수 있는지 물었고, 진경은 "네. 근데 이 놈이 힘을 쓰는 거 보면 이누가미 중에서도 보통 놈이 아닐 것 같대요. 평범한 부적으로는 안되고 신과 신끼리 싸움을 붙이는거죠"라며 일본에서 신이 깃든 물건을 들여오기로 했다며 미소 지었다.

진경은 "물건 남한테 넘기지 마시고. 그렇게 일회용만 쓰시고, 그것도 한 번만 쓰시고 버리시던가 아니면 이틀만 잘 보관하세요"라고 단단히 일렀다.

임진희(엄지원)는 "최대한 빨리 진종현의 사진과 한자 이름, 그리고 물건을 구할 거야. 구하는 즉시 방법하자"며 백소진과 손을 잡았다.  

임진희는 탐정 김필성(김인권)을 통해 진종현의 라이터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진경은 일본에서 신이 깃든 물건을 구해 신과 신끼리 맞붙도록 손을 썼다. 

진종현과 진경보다 한 발 앞서 백소진을 만난 임진희는 진종현의 라이터로 방법을 시작했다. 진종현은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몸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진경은 서둘러 맞방법을 시작했고, 사무실 안 물건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찰나 백소진이 방법을 시작했고 진종현은 고통에 괴로워했지만 진경이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며 막아냈다. 

백소진은 계속 방법을 시도했지만 피눈물을 흘리며 임진희에게 "뭔가 잘못됐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이들이 타고 있던 차 앞 유리창이 깨지며 백소진은 기절했다. 

엄지원이 맡은 임진희는 중진일보 사회부 기자다. 탐사보도를 전문으로 하며 남편 정송준 형사를 소울메이트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팩트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정지소가 맡은 백소진은 무당의 딸이자 방법사다. 강력한 신기를 가지고 있으며 의기소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임진희를 만나 삶을 살아갈 힘과 목표를 얻게 됐다. 

성동일이 맡은 포레스트 회장 진종현은 성공 후 무속신앙 광신자가 되버린 인물이다. 신의 계시라면 천륜조차 저버리는 인물로 살아가게 된다. 또한 무당 진경(조민수)은 강한 신기로 진종현을 보필하는 무당이자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다. 

한편 '방법'은 12부작이며 O tvN에서 오후 7시 30분에 3, 4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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