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나이? 이상아 딸? 이상아 전남편들? 밥은 먹고 다니냐, 이상우 "딸 나처럼 안산다는 말에 아프지만 안심"

이상아 나이? 이상아 딸? 이상아 전남편들? 밥은 먹고 다니냐, 이상우 "딸 나처럼 안산다는 말에 아프지만 안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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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상아 나이, 이상아 딸, 이상아 전남편들이 관심인 가운데 이상아가 딸의 모진 말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안심했던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영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인생상담을 했다. 

이상아는 1980년대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88 트로이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던 배우다. 당시 이상아는 CF만 500여 편을 찍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  

김수미가 언급한 개인 가정사는 바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이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결혼을 발표했던 이상아는 "다 이유가 있었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설명하며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큰 빚을 떠안게 됐고 "결혼할 때 마다 빚이 늘어났다. 쉬지 않고 일을 해도 제자리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딸은 내가 남자 만나는 걸 싫어한다. 저한테 화를 내고 울면서 엄마처럼은 안 살거라고 했다. 나한테 결혼이 또 있을까, 불안했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상아는 1997년 12월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했다. 2000년 4월 배우 겸 영화기획자 전철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고 득녀했으나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다. 2001년 8월 별거에 들어 간 이상아는 같은 해 12월 이혼했다. 

이상아는 이혼한 지 1년 만인 2002년 12월 사업가 윤모씨와 세 번째 혼인신고를 올렸다. 2003년 8월 조용한 결혼식도 진행했다. 이들의 결혼은 2016년 12월 결국 파경을 맞았다.

한편 이상아 나이는 4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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