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D프린팅’ 6월 개막

‘인사이드 3D프린팅’ 6월 개막

  • 기자명 한민정 기자
  • 입력 2020.02.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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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야 기업에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전경
2020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전경

3D프린팅은 제조업, 메디컬, 덴탈, 우주항공, 자동차,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각 산업에 유례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3D프린팅 공법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 복잡한 형상의 항공 부품, 단종된 자동차 부품, 개인 맞춤형 의수족, 치아교정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5대 적층제조 전문 행사,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올 6월 24일부터 26일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열린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지난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보스톤, 시드니, 뒤셀도르프, 뭄바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회의 경우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미국 3DR홀딩스(3DR Holdings)와 국내 킨텍스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언론사인 쓰리디프린트닷컴(3DPrint.com), 글로벌 3D프린팅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마트테크(SmarTech Analysis), 미국 전문 투자기관인 3DR홀딩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동 주관사로 참가한다. 이들 전문 기관들의 공동주관 참여는 전시영역 다각화, 컨퍼런스 브랜딩 및 전문성 강화 등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D프린터, 3D스캐너 등 하드웨어 뿐 아니라 3D모델링 및 CAD/CAM 소프트웨어, 금형, 측정기, 절삭조형, 후가공기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4년 연속 실버 스폰서로 참가하는 한일프로텍(저먼렙랩)을 비롯하여 미국 폼랩스(Formlabs), 그래피, 프로토텍, 에이엠코리아, 파트너스랩, 크레아텍, 드림티엔에스, 현우데이타시스템, 극동중앙연구소, 스틱, 시그마정보통신, 한일산업사 등 주요 참가업체 100개사(300부스)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주최 측은 “세계 최대 적층제조 미디어(3DPrint.com), 리서치 전문기관(SmarTech)과의 협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적층제조 전문 이벤트를 선보일 것”라면서,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강소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전시회 조기 신청업체 대상으로 최대 35%에 달하는 얼리버드 할인가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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