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후속? 몇부작? 시청률? OST? 재방송? 인물관계도? 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 배신하나...낙원 여인숙 위기 예고

두 번은 없다 후속? 몇부작? 시청률? OST? 재방송? 인물관계도? 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 배신하나...낙원 여인숙 위기 예고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15 17: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두 번은 없다' 예고편 캡처
사진=MBC '두 번은 없다' 예고편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두 번은 없다' 후속, 몇부작, 시청률, OST, 재방송, 인물관계도가 궁금한 가운데 낙원 여인숙을 덮친 최악의 위기 상황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세완은 곽동연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이에 두 사람은 첩첩산중 로맨스를 끝내고 꽃길 로맨스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이별의 순간도 있었다. 황영희는 오지호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이별을 선언했고, 박아인은 송원석과의 비밀 결혼 대신 구성호텔의 후계자 자리를 선택하면서 두 사람의 비밀 연애의 끝을 암시했다. 

이 가운데 15일(금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 57-60회에서는 낙원 식구들에게 닥친 또 다른 파국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바로 박아인과 송원석의 비밀 결혼식의 결말이다. 결혼식장에서 박아인 대신 깡패들을 마주하게 된 송원석이 끝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 여기에 낙원 식구들의 도움으로 낙원 베이커리를 오픈 한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된 사랑꾼 부부 정석용과 고수희에게도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그 동안 극 중에서 기억력이 극도로 감퇴한 모습을 보였던 고수희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 것.

이제 막 꽃길 로맨스를 시작한 박세완과 곽동연에게도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 낙원여인숙의 새로운 투숙객이 된 곽동연은 우연히 열무 아빠의 구두 속에 있던 USB를 발견했고, “이 USB에 존재를 아는 사람은 엄마와 저, 둘뿐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황영희를 찾아간 장면이 보여졌다. 그리고 곽동연을 향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대유”라며 상처 받은 듯 보이는 박세완의 표정은 이들에게 또 어떤 사건, 사고가 벌어지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아낸다. 

'두 번은 없다'는 72부작이며 56회 기준으로 10.2%를 기록하고 있다.

금일 가수 프린이 부른 5번째 OST '꿈만 같아'가 공개됐다.

'꿈만 같아’는 곡 전체를 끌고 가는 통통 튀는 플럭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밝은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게 고백하면서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다라고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두 번은 없다' 후속은 알려진 바 없다.

'두 번은 없다'는 16일 오전 6시51분 부터 MBC 드라마넷에서 53회 부터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