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존이 아마추어 골퍼 대상 전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의 골프존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설치 매장에서 '2020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개최 기념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2020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개최를 기념해 열린다.
골프존 회원 중 국내외 프로골프협회 회원 자격이 유효한 자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전국의 골프존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설치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GLF대회 모드에서 ‘2020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개최기념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안성H이다.
시상은 스트로크 순위 시상, 최다라운드 시상, 행운 시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아연 프로 친필 싸인 모자,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프리미엄, 롯데호텔 1박 숙박권, 윈드브로 골프화, LPGA 공용캐디백 등 총 1,000만원 규모의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2020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4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진행되며,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총 상금 7억 원을 놓고 치열한 샷 경쟁을 펼친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