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사고? 몇부작-인물관계도-재방송? 줄거리? 본 대로 말하라, 장혁 5년 은둔 끝? 장혁-최수영-진서연 공조 시작

본 대로 말하라 사고? 몇부작-인물관계도-재방송? 줄거리? 본 대로 말하라, 장혁 5년 은둔 끝? 장혁-최수영-진서연 공조 시작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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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본 대로 말하라' 제공
사진=OCN '본 대로 말하라'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본 대로 말하라' 사고, 몇부작, 인물관계도, 재방송, 줄거리가 궁금한 가운데 장혁, 최수영, 진서연이 본격적인 공조에 시동을 걸었다.

‘본 대로 말하라’ 속 3인방에게는 각자 뼈아픈 사연이 있다. 천재 프로파일러였던 오현재(장혁)는 5년 전 연쇄 살인마 ‘그놈’이 일으킨 폭발사고로 약혼녀를 잃고 세상으로부터 자취를 감췄다. 차수영(최수영)은 어린 시절 뺑소니 사고를 당해 죽어가는 엄마를 눈앞에서 목도해야했다.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황하영(진서연) 팀장 역시 “나도 ‘그놈’한테 갚아줄 빚이 있다”는 말로 악연을 암시했다.

5년 전 그날 이후, 현재는 볕도 잘 들지 않는 아지트에서 은둔하고 있었다. 있는 거라곤 카멜레온 수조와 병실에 있을 것만 같은 침대, 수많은 감청장비와 ‘그놈’에 대해 수집해 놓은 단서들뿐, 사람이 살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공간이었다. 그렇게 세상과 단절한 채 생활하고 있는 현재와 유일하게 연락하고 있는 사람은 황팀장. 5년 만에 ‘그놈’의 시그니처 박하사탕이 나온 살인 사건이 발생하자, 현재는 자신의 눈이 되어줄 형사를 찾았고, 순경 수영이 황팀장으로부터 발탁됐다.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현재. 누군가 본 대로 말하면, 판단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었고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픽처링 능력을 갖고 있던 수영이 제격이었다. 

이런 두 사람의 공조는 수영의 능력을 알아본 황팀장으로 인해 완성될 수 있었다. 순경 수영이 혼자 붕괴 위험이 있는 폐건물로 들어가겠다고 하자, 황팀장은 “만약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이라는 불안보단 “할 수 있겠어? 준비해”라며 믿음을 보여줬고, 결국 피해자를 구출한 수영에게 수많은 위로보단 “수고했어”라는 든든한 한 마디를 건넸다.

장혁은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 오현재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한 번 본 것은 사진처럼 기억해내는 픽처링 능력의 소유자 차수영 역을 맡았다.

진서연은 특수사건 전담반, 지능범죄 수사부 등 경찰 내 요직을 섭렵한 최고의 실력자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 역을 맡았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본 대로 말하라'는 SUPER ACTION에서 오후 1시 40분에 1회부터 방송된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16부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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