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포르투갈 리스본? 한혜진 고소공포증으로 전망대 관람 포기

더 짠내투어 포르투갈 리스본? 한혜진 고소공포증으로 전망대 관람 포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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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더 짠내투어' 포르투갈 리스본이 관심인 가운데 한혜진이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이 포르투갈 여행 설계자로 나서 멤버들과 함께 리스본의 관광지 중 하나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제5전망대'를 찾았다. 이 전망대는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볼 수 있다. 

기다란 계단을 이어가던 '짠내투어' 멤버들은 전망대로 향하기 위해 걷기시작했다. 전망대 계단을 오르기 시작한 멤버들은 밑이 뚫려있는 계단에 공포를 느꼈다. 이들은 "진짜 무섭다. 여기 봐라"면서 당황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계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걸어서 또 한참을 올라가야 했던 것. 멤버들은 "진짜 걸어서 저 하늘까지다", "흔들리는 것 같다", "무섭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한혜진이 유독 불편해 보였다. 그는 "미치겠다"라고 혼잣말을 하더니 "어떻게 해"라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결국 한혜진은 "나 내려가면 안 돼?"라고 말한 뒤 전망대 관람을 중도 포기했다.

이후 한혜진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인원에 비해 바닥이 너무 좁은 거다. 식은땀이 났다”고 중도 포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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