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재방송? 몇부작? 후속?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줄거리?...박은빈 나이도 관심

스토브리그 재방송? 몇부작? 후속?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줄거리?...박은빈 나이도 관심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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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사진=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스토브리그 재방송, 스토브리그 몇부작, 스토브리그 후속, 스토브리그 등장인물, 스토브리그 인물관계도, 스토브리그 뜻, 스토브리그 줄거리 등이 관심 받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우승 플랜을 위해 백승수 단장(남궁민)은 임동규(조한선) 재영입이라는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김종무 단장(이대연)을 찾아간 백승수는 임동규의 원정도박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자신만 입을 다물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사과를 했다.

이어 “도의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저희가 임동규를 다시 데려가겠습니다”라는 말로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백승수는 바이킹스에게 필요한 조건을 가진 인물들로 드림즈 유망주인 김관식(유인혁)과 연중섭을 제시하며, 2년 후 우승의 주축이 될 것임을 어필했다. 또한 “임동규, 여름에 못 하잖아. 가을에만 잘하잖아”라는 김종무의 말에 “네, 올해는 저희가 가을 야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이라고 답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겼다.

같은 시각 백승수는 이세영 팀장(박은빈)을 통해 임동규 트레이드에 대해 기사를 냈으며 펠리컨즈 오사훈 단장(송영규)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그리고 자리 보다 팀의 먼 미래를 걱정하는 김종무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한 백승수는 임동규 트레이드를 일궈냈다. 하지만 권경민 사장(오정세)는 백승수에세 분노를 터트렸다. 권경민은 "트레이드 인원간 연봉이 9억이나 차이가 난다고 말을 하며 트레이드를 승인 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9억을 어떻게 구해야하는 백승수를 도운 것은 마케팅 팀장 임미선(김수진)이었다. 김수진은 과거의 열정을 되살리며 광고 계약들을 따냈고 백승수는 계약서를 들고 권경민을 찾아가 10억 이상 흑자로 광고 매출을 올렸음을 강조하며 임동규 영입을 승인받았다. 뒤이어 윤성복 감독을 찾은 백승수는 새 시즌 구상을 요청하며 재계약시 걸었던 우승 인센티브를 꼭 받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반전은 마지막에 있었다. 백승수와 이세영이 윤성복 감독의 역량을 칭찬하는 순간 한재희(조병규)가 뛰어오며 “강두기 선수가 타이탄즈에 트레이드 됐대요!”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프로야구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 뜻은 야구 시즌이 끝난 뒤의 겨울, 혹은 비시즌 기간에 선수들의 동향과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 등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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