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 0시를 향하여 재방송?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옥택연(김태평) 과거사 찾아

더게임: 0시를 향하여 재방송? 몇부작? 인물관계도? 줄거리? 옥택연(김태평) 과거사 찾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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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방송 캡처
사진=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더게임: 0시를 향하여 재방송, 더게임: 0시를 향하여 인물관계도, 더게임: 0시를 향하여  몇부작, 더게임: 0시를 향하여 줄거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김태평(옥택연), 서준영(이연희), 구도경(임주환) 세 사람의 20년 전 과거사가 공개됐다.

20년전 어린 태평은 시력과 능력을 모두 잃은 백선생(정동환)의 자살시도를 목격했고, 태평은 물어볼 게 있었다고 하면서 서럽게 울었다. 자살 시도 현장에 있었던 태평에게 이것 저것 묻는 소방관과 경찰관의 얼굴을 보자 준영은 그들의 죽음을 목격했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미국에서 온 태평은 백선생이 찾아온 이유를 물어보자 "왜 죽으려고 했던거예요? 안 죽을 거 알고 있었잖아요. 아저씨는 알고 있을 거 같아서요. 매일 죽음을 봐요. 엄마 아빠 친구들이 어떻게 죽는지요. 근데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말해주면 슬퍼할 지도 모르잖아요"라고 그에게 물었다. 

백선생은 “네가 궁금한 게 뭐냐”라고 되물었다. 김태평은 “왜 죽음을 보는지 모르겠다. 엄마, 아빠, 친구들이 어떻게 죽는지. 말 해줘야한지 잘 모르겠다. 말 해주면 슬퍼할지도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백선생은 프러포즈를 한 날 아내를 잃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백선생에게 죽음이 안 보이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백선생은 “죽음을 알았다면 막을 수 있었다”고 후회했다. 

김태평은 준영의 죽음이 보이지 않는다고 백선생에게 털어놨고, "너라고 다를 것 같아? 너도 소중한 사람을 잃어봐 그럼 알게 될거야. 넌 절대 못찾아 서준영"이라며 자살한 구도경(임주환 분)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이에 백선생이 "너희는 악연이야. 결국 준영은 너때문에 죽을거야"라고 직감했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더게임: 0시를 향하여'는 총 32부작으로 알려졌다.

등장인물로는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정동환, 박원상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청률은 12회 기준으로 3.8%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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