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결말? 마지막회? 촬영지? 옹벤져스, KB국민은행 리브엠 광고 영상 공개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결말? 마지막회? 촬영지? 옹벤져스, KB국민은행 리브엠 광고 영상 공개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7 13: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결말, 마지막회, 촬영지가 관심인 가운데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한 ‘옹벤져스(김선영, 이선희, 백현주, 김미화, 한예주)’가 모델로 나선 ‘Liiv M’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옹벤져스'는 극 중 불합리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들의 애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광고는 ‘무약정’, ‘누구나 결합 가능’, ‘부담없는 통신요금’등 기존 통신사와 차별화된 ‘Liiv M’의 서비스들을 ‘옹벤져스’ 특유의 위트 있는 대사와 액션으로 표현했다. 

본 광고 3편 및 범퍼(6초) 광고 3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옹벤져스' 주인공들의 '긍정 에너지'가 촬영 현장과 광고 영상 속에서도 십분 발휘 됐다"며 "리브 엠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통신 시장에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는 마지막회에서 밝혀졌다. 흥식이 아빠 석용(신문성)을 까불이 정체로 파악하고 검거에 성공해지만 용식(강하늘)은 뭔가 찝찝함을 느꼈다. 수상하게 느낀 용식은 흥식이 아빠에게 거짓말로 향미(손담비)가 얼마나 끔찍하게 죽었으며 사체는 어땠는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에 석용이 동요하는 것을 보고 용식은 흥식이 아빠가 까불이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다.

진짜 까불이 정체는 다른 곳에서 발견되었다. 동백(공효진)은 흥식이 아빠가 잡혀간 이후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외면 받는 흥식(이규성)에게 따뜻한 밥을 내주었고 동백의 위로를 받은 흥식은 격분하며 발작성 기침을 시작했다. 동백은 옥이 에스테틱에서 들었던 기침이 바로 흥식의 기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동백은 주저없이 향미의 오백잔으로 흥식의 머리를 내리쳤다. "까불이? 까고 자빠졌네"라는 명대사를 남긴 동백은 '옹벤져스'와 함께 까불이였던 흥식을 검거했다. 또한 동백의 엄마 정숙(이정은)에게 동백은 자신의 신장을 내어주었고 정숙은 그런 동백을 위해 자신의 보험금을 동백에게 주었다.

이후 동백은 용식과 함께 살게 되었고 향미의 이름을 딴 '황고운'이라는 딸을 낳은 것은 물론 아들 필구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이름을 알리는 스타 선수가 되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포항의 구룡포는 드라마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