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정유미♥강타 나이차이가 궁금한 가운데 정유미, 강타가 열애를 인정했다.
4일 오전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YTN Star에 “강타와 정유미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등산이라는 취미를 매개체로 서로에 호감을 키우다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엔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특히 정유미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H.O.T. 팬 중 한명으로 다수의 방송에서 강타의 팬임을 밝혔다. 2017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강타와 전화 연결을 통해 응원하기도 했다. 또 H.O.T. 콘서트에 직접 가서 남긴 인증샷 등도 화제가 됐다.
한편 정유미는 1984년 생으로 37세, 강타는 1979년 생으로 42세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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