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나이? 슈가맨 시즌3 김정민 슬픈언약식 부르며 등장 완벽한 라이브..."CD랑 똑같아"

가수 김정민 나이? 슈가맨 시즌3 김정민 슬픈언약식 부르며 등장 완벽한 라이브..."CD랑 똑같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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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가수 김정민 나이가 주목받는 가운데 '슈가맨3'에 김정민이 소환됐다.

1월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1990년대 '왕년에 잘나갔던 오빠'를 소환했다. 

유재석은 "1995년에 발표된 발라드곡, 허스키한 보이스와 강한 샤우팅 창법이 인상적인 분"이라고 슈가송과 슈가맨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더불어 유재석은 "예능에서 슈가맨의 독특한 창법을 많은 분들이 따라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앞서 유재석이 71불을 예상했던 상황. 실제로는 86불이 들어왔다. 

특히 김정민은 과거 의상을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25년 전 무대에서 입었던 코트를 그대로 입고 왔다고. 그는 "너무 어색한데 옛 기억들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싶어서 집에 있는 걸 찾았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슈가맨1'과 '슈가맨2'는 저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오기 좀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기다렸다. CD와 똑같은 목소리를 유지하며 기다렸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민은 "완전 라이브다. 원음, CD와 똑같이 하자는 철칙이 있다"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정민 나이는 1968년 생으로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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