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 나이, 결혼, 학력, 대학이 주목받는 가운데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퇴사 사실을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8일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주가 될 것 같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어제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며 "속상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당시 박선영 아나운서는 ‘씨네타운’에서 “기사가 나간 대로 (사직 의사를) 말씀드린 것은 맞다”며 “‘여러분 저 결혼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결혼함으로써 퇴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에 입사했으며 다음해부터 2014년까지 '8뉴스' 앵커를 맡았다. 또 2015년부터는 '박선영의 씨네타운' DJ로도 활약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 나이는 1982년 생으로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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