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사고?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장혁과 랜선 공조 목숨 걸고 생존자 구했다...장혁-진서연-음문석 열연

본 대로 말하라 사고?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장혁과 랜선 공조 목숨 걸고 생존자 구했다...장혁-진서연-음문석 열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3 12:02
  • 수정 2020.02.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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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본 대로 말하라' 방송 캡처
사진=OCN '본 대로 말하라'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사고,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이 주목받는 가운데 최수영이 날카로운 픽처링 능력을 발휘해 실종된 피해자를 구해냈다.

2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 2회에서 차수영(최수영)이 살인범 강승환(김홍래)의 잔인무도한 범행의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어갔다.

차수영은 픽쳐링 능력을 발휘해 강승환의 또 다른 범행 피해자의 신원을 알아챘다. 강승환의 범행 도구 속 발견된 혈흔이 48시간 이내라는 부검 결과에 따라 피해자의 생존 가능성이 제기됐다. 차수영은 황하영(진서연)과 함께 강승환을 취조하며 그가 살인을 저지른 현장이 거주지 인근 시멘트 공장임을 추적해냈다.

차수영은 시멘트 공장의 비좁은 철조망을 통과해 사건 현장 속으로 홀로 들어섰다. 하지만 지하도의 낮은 감도로 인해 광수대와의 무전이 두절됐고 설상가상으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며 시멘트가 무너졌다. 진퇴양난 속 부상까지 입은 차수영에게 들려온 것은 바로 오현재(장혁)의 무전 소리. 차수영은 오현재와 처음으로 랜선 공조를 펼쳤다. 깜깜한 어둠 속 차수영은 오로지 감각만을 이용해 강승환의 살인 현장을 찾아냈고 천정이 무너지려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생존자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극의 말미 강승환이 광수대 취조실에서 의문의 인물에게 살해당하며 차수영에게 또 다른 고난이 예고됐다. 특히, 심지어 그는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한다는 픽처링 능력을 가진 차수영의 곁을 유유히 맴돌았던 것으로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장혁은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 오현재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한 번 본 것은 사진처럼 기억해내는 픽처링 능력의 소유자 차수영 역을 맡았다.

진서연은 특수사건 전담반, 지능범죄 수사부 등 경찰 내 요직을 섭렵한 최고의 실력자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 역을 맡았다.

'본 대로 말하라'는 OCN에서 오후 7시 30분에 1회부터 방송된다.

한편 '본 대로 말하라'는 16부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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