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출소 후 첫사랑 권나라와 7년만 재회...개업 준비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출소 후 첫사랑 권나라와 7년만 재회...개업 준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3 12:00
  • 수정 2020.02.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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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등장인물이 관심인 가운데 박서준이 출소 후 권나라와 재회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2회에서는 7년 만에 오수아(권나라)의 앞에 나타난 박새로이(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새로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장근원(안보현)을 찾아가 폭행했다. 이윽고 쓰러진 장근원을 돌로 내리치려고 했다. 

이때 오수아의 신고를 받은 경찰 오병헌(윤경호)이 나타나 박새로이에게 총을 겨누며 당장 행동을 멈출 것을 지시했다.

오수아도 “네 마음은 몰라도 아저씨 마음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저런 놈 때문에 당신 복수한다고 네 인생 망치는거 아저씨 절대 바라지 않는다”라고 설득했고, 결국 박새로이는 폭주를 멈췄다. 

폭행죄로 구치소에 수감된 박새로이에게 장대희(유재명)가 찾아왔다. 장대희는 "박부장 일은 유감이다. 그렇다고 남의 아들한테 화풀이를 하면 쓰나. 박부장이랑 나랑 20년이다. 이렇게 있는 자네를 보면 마음이 약해진다는 말이지"라면서도 "그런데 말이야. 학교에서도 그렇고 자네의 그 반성 못하는 그 나쁜 버릇을 고쳐주고 싶은 묘한 고집이 생겨. 이번에도 난 기회를 줄 생각이야. 어떤가. 반성하고 우리 아들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한다면"이라고 말했다.

박새로이는 경찰들의 묵인 속에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박새로이의 면회를 간 오수아는 장가에서 장학금을 지원 받게 됐음을 알리며 “그 날 널 신고하고 말려서 그렇게 얻은 것들이다. 미안하다. 너처럼 강하지 못하고 비겁해서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박새로이는 “괜찮다. 내가 장근원을 때린 것도 사실이고 경찰에 신고한 것도 잘한 일이고 오히려 고맙다. 네가 안 말렸으면 난 미수가 아니라 살인자로 여기에 있었겠지. 마음 먹었으면 그 마음에 충실해라. 너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고 다독였다. 

박새로이의 위로에 겨우 미소를 되찾은 오수아는 출소한 후 무엇을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새로이는 장가 자서전을 본 후 가게를 차리고 싶어졌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오수아는 "복수?"라고 물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부인했다. 

수감생활을 끝내고 출소한 박새로이는 오수아가 편지에서 언급했던 이태원을 찾아 사람들을 구경하며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박새로이를 발견한 오수아는 기뻐했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이야기를 했다. 박새로이는 7년 후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기 위해 원양어선을 탈 거라고 말했다.

오수아는 박새로이와 헤어지기 전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지 않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아직 부자 못 됐다"며 웃었고, 두 사람은 그렇게 헤어졌다. 

7년 후 장가에서 일하게 된 오수아는 미팅을 위해 이태원을 들렀고 그 곳에서 '단밤'이라는 가게를 준비 중인 박새로이와 재회했다. 

박서준은 중졸이자 전과자, 단밤 사장인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 인물관계도에서 개인주의자이자 요보호아동, 장가 전략기획팀장인 오수아 역을 맡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작인 이태원 거리 속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줄거리에 담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동희, 안보현, 김혜은, 류경수, 이주영 등이 열연한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16부작 이며, JTBC2에서 오후 6시 16분에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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