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조병규 집? 동네? 조병규, 윤병희와 깜짝 만남...유부남에 깜짝

나 혼자 산다 조병규 집? 동네? 조병규, 윤병희와 깜짝 만남...유부남에 깜짝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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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나 혼자 산다' 조병규 집, 동네가 관심인 가운데 조병규, 윤병희의 깜짝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그려졌다. 

조병규는 아침 일찍 반려견 조엘과 산책했다. 조병규는 SBS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한 윤병희를 마주쳤다. 윤병희 역시 반려견 록희와 산책을 하고 있던 것. 

조병규는 윤병희에게 "형이 여기 사는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병희는 "나는 여기 산다고 하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감독님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일부러 '정통 강남파입니다'라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조병규에게 안 친하냐고 물었다. 조병규는 “사실 촬영이 안 겹친다. 대화를 나눌 기회도 없고 단체 신에서 인사를 했다. 그래서 우연히 만나서 대치 상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병희가 "난 여기서 태어났다. 여기가 밭이었다. 아빠랑 고구마도 캐고 그랬다"고 하자 조병규는 "형 70년대 생 아니었냐. 가족들이랑 같이 사냐"고 되물었다. 

조병규의 말에 윤병희는 "81년 생이다. 결혼하고 나서도 어머니랑 살고 있다. 애가 둘이다"라고 깜짝 고백했고, 조병규는 "형 결혼했었냐"고 말하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어색해 하던 조병규와 윤병희는 편의점 앞에서 커피 타임을 가졌다. 어쩌다 만나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갔다. 동네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던 두 사람. 조병규는 "저 날 이후로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조병규의 집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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