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김정민 소환 '슬픈 언약식' 완벽한 라이브 "CD랑 같아"

슈가맨3, 김정민 소환 '슬픈 언약식' 완벽한 라이브 "CD랑 같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2.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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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사진=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김정민이 '슈가맨3'에 출격했다.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자신의 히트곡인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슈가맨으로 가수 김정민이 등장, '슬픈 언약식'을 완벽 소화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허스키 목소리예 25년 전 입었던 가죽 재킷을 입고 나왔다.

김정민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객석에는 수많은 불이 켜지면서 당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무대에서 꽃가루가 떨어지면서 유재석은 “가요톱텐인 줄 알았다”며 김정민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71불을 예상했으나 무려 86불이 들어오면서 성공적인 등장을 기록했다. 

특히 30대와 40대는 올불을 기록했다. 김정민은 "완전 라이브다. 원음, CD와 똑같이 하자는 철칙이 있다"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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