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재방송, 출연진, 몇부작, 인물관계도 등이 관심 받는 가운데 안효섭과 이성경이 키스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뇌사판정을 받은 구급대원이 장기를 기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담병원을 자주 방문하던 119구급대원 최순영이 주취자에게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왔고 뇌에 문제가 생겼음이 밝혀졌다. 이에 최순영의 어머니(이지현)은 김사부를 향해 수술을 해줄 것을 부탁했지만 김사부는 "죄송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순영의 어머니는 무기수 환자에게 장기 기증을 하지 않을 거란 입장을 밝혔지만 무기수가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사람을 죽이게 됐음을 알게 되어 기증을 결정지었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낭만닥터 김사부2'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신동욱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의 경우 8회 기준으로 20.7%를 기록했으며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16부작으로 매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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