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이유? 전남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토니母 박은혜에 "며느리 삼고 싶다"

박은혜 이혼이유? 전남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토니母 박은혜에 "며느리 삼고 싶다"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30 15: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박은혜 이혼이유, 전남편이 궁금한 가운데 토니안의 어머니가 배우 박은혜를 며느리로 점찍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은혜는 토니안 어머니의 음식 사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나섰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자신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박은혜에게 "며느리 삼고 싶다. 진짜"라고 말하며 그윽하게 쳐다봤다. 이에 박은혜는 당황스러워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토니안의 어머니는 박은혜에 대해 "성격도 차분하고 여성스럽다"라고 말했고, 토니안은 "성격까지는 정확히 모르잖아 엄마"라고 반문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그런 반문에 "착하면서 강단이 있다"라며 "그러니깐 이혼을 했지"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토니 어머니는 “이혼은 아니다 싶으면 빨리해버려야 한다"며 "시간을 끌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때는 시선이 두려웠다"며 "내가 빨리했어야 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10년 동안 너무 후회됐다. 그때는 그랬다"라고 자신의 경험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토니안의 어머니는 "나이 60에 만나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라며 "항상 배려하고 상대 생각해주고 해야한다. 자기를 먼저 반듯하게 세우면서 이것저것 자신있게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박은혜는 사업가 전남편과 이혼을 했으며 쌍둥이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박은혜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