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2 재방송, 낭만닥터 김사부 2 인물관계도, 낭만닥터 김사부 2 몇부작,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낭만닥터 김사부 2 시청률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차은재(이성경)와 서우진(안효섭)이 심적 고통을 극복하며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사부(한석규)는 차은재(이성경)와 서우진(안효섭)의 수술실을 오가며 무사히 수술을 끝내자마자, 총상을 입은 형사와 가슴에 자상을 입은 조폭이 돌담병원 응급실로 들어와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됐던 상황에서 차은재에게 환자의 가슴을 열고 스테이플러를 박아놓으라고 지시했고, 차은재는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이어 차은재는 '환자가 잘못되면 너 혼자 독박'이라는 다른 의료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가 준 알약을 삼킨 후 응급실로 돌아와 환자의 가슴을 열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하면서 재빠르게 처치하던 차은재는 무사히 환자의 심장에 스테이플러를 박아 환자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서우진은 끔찍한 과거의 고통을 되살리게 만들었던 가족동반 자살시도 아빠의 수술을 마치고는, 김사부와 간에 총알이 박힌 형사의 수술을 집도했다. 김사부는 박민국(김주헌)에게 집도의를 맡기고 서둘러 자상 환자에게 이동했고 서우진은 능수능란한 손놀림으로 박민국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같은 시각, 김사부에게 응급처치를 잘했다는 칭찬을 받은 차은재는 대학시절 좋아했던 배문정(신동욱)에게 위로와 격려, 식사 약속까지 받고는 기뻐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등장인물로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주헌, 신동욱, 소주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률의 경우 6회 기준으로 18.6%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 시청률은 4회 기록한 19.9%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16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