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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 결말? 줄거리? 신화로 기억될 위대한 승리
  • 김지혜 기자 dshankook@daum.net
  • 승인 2020.0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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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안시성' 포스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영화 '안시성' 결말, 안시성 줄거리가 관심인 가운데 '안시성'은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과 수십만 대군의 진격에 맞서 고구려 변방 안시성을 지키려는 성주 ‘양만춘’(조인성)과 성 사람들의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안시성을 사이에 두고 공격하는 자와 이를 막아내는 자가 존재한다. 전자는 당 태종 이세민(박성웅)과 당나라 군사들이고, 후자는 양만춘과 고구려 백성들이다. 

전투에만 집중한 서사 전개도 깔끔하다. '안시성'은 고구려군과 당군의 88일 전투 과정에만 힘을 실으며 이야기 줄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특히 광야에서의 전쟁 장면은 원테이크로 진행되며 인물들의 처절한 감정까지 충분히 담아내며 세련된 연출을 자랑한다. 영리한 앵글 활용법은 작품 속 전쟁의 양면성을 담으려는 감독의 메시지까지 이어지며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방대한 고구려 역사 중 안시성 전투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다소 늘어질 수 있는 위험을 고려, 주필산 전투, 2번의 공성전, 토산 전투로 나누어 담아냄으로써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총 7만평 부지에 실제 높이를 구현한 11미터 수직성벽 세트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길이 180미터 안시성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안시성 전투의 핵심인 약 5000평 규모의 토산 세트도 CG가 아니라 직접 제작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

자랑스러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한 스케일로 우직하게 그려낸, 스펙터클한 볼거리들을 투박한듯 오밀조밀하게 담은, 할리우드가 부럽지 않은 한국판 블록버스터 사극의 탄생이다.

한편 안시성 결말은 관객들이 안시성 전투에 대해 알고 있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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