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일본 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보미가 새해부터 골프웨어 왁(WAAC)을 입는다.
지난해 12월 배우 이완과 결혼한 이보미는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골프웨어 왁(WAAC)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왁'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골프 의류 브랜드로 개성 강한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왁(WAAC)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긴다(Win at all costs)'라는 영문 슬로건 머리글자를 따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작년에 일본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는 일본 도쿄 신주쿠 지역 백화점에 매장을 개설하는 등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서는 '왁'은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이보미와 계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보미는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부터 '왁' 경기복을 입고 나선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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