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농구리그] '허대혁 12점' 경기도 교육청, IBK기업은행에 승리

[K직장인농구리그] '허대혁 12점' 경기도 교육청, IBK기업은행에 승리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01.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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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K농구리그)
(사진=The K농구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경기도 교육청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도 교육청은 19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1 예선에서 IBK기업은행을 62-56으로 승리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허대혁(12점 6리바운드)과 권영준(10점 4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IBK기업은행은 김용민(20점 13리바운드 3점슛 2개)이 분전했다. 박재홍(13점 21리바운드)도 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이 밀린 것이 아쉬웠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경기도 교육청은 김진환이 3+1점슛을 성공시켰다. 남윤철과 권영준의 3점포도 림을 갈랐다. IBK기업은행은 박재홍이 골밑에서 위력을 자랑했다. 김의수와 박준호의 득점도 이어졌다. 

경기도 교육청이 앞서갔다. 김대승은 3점슛을 성공시켰고 중거리슛도 림을 갈랐다. 권영준과 이태성은 돌파를 성공시켰다. IBK기업은행은 김용민이 나섰다. 3점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자유투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아쉬웠다. 

후반에도 같은 양상이 이어졌다. 경기도 교육청은 허대혁과 서경원이 득점력을 자랑했다. 서경은 3점슛을 성공시켰다. 동료들의 고른 득점도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도 김용민과 박재홍 트윈타워를 내세워 맞섰다. 골밑의 우위를 살리며 득점을 쌓았다. 정종윤의 3점포도 림을 갈랐다.  

주도권은 한쪽으로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경기도 교육청은 허대혁이 골밑을 지켰고 이량의 3점슛도 림을 갈랐다. 김대승의 중거리슛도 이어졌다. IBK기업은행은 김용민과 박재홍, 트윈타워가 여전히 위력을 자랑했다. 김용민은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외곽 지원이 없었다. 3점 라인 대결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도 교육청은 흐름을 이어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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