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김효문ㆍ손주희가 2020년 KLPGA 시즌을 맞아 일화 맥콜 골프단에 입단했다.
김효문(21)은 2017년 KLPGA에 입회해 지난해 열린 시드전에서 2위를 기록. 올해 첫 정규투어에 발을 내딪는다.
손주희(23)는 2014년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 후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장타가 장기인 선수다.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는 “이번에 일화 맥콜 골프단에 새롭게 영입된 두 프로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올시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라는 일화 맥콜 골프단의 모토처럼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창단한 일화 맥콜 골프단은 KLPGA, KPGA 소속 프로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신인 골프 유망주 발굴을 통해 스포츠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6년째 KLPGA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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