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 '덩크왕 도전' 김철욱·최준용·김현민, 덩크 컨테스트 결선 진출

[KBL 올스타전] '덩크왕 도전' 김철욱·최준용·김현민, 덩크 컨테스트 결선 진출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20.01.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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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철욱과 최준용이 국내선수 덩크 컨테스트 예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랐다. 김현민도 멋진 앨리웁 덩크와 함께 결선에 올랐다.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전 사전 행사로 덩크 콘테스트가 열렸다. 

올스타전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덩크 컨테스트 예선이 경기 전에 열렸다. 총 12명의 국내선수들이 참가해 덩크왕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덩크를 펼쳤다. 

예선 최고점은 김철욱과 최준용의 차지였다. 두 선수 모두 원맨 앨리웁 덩크슛과 윈드밀 덩크를 유려하게 성공시키며 최고점을 받았다. 2위 그룹은 치열했다. 민성주와 장재석, 김현민이 나란히 46점을 기록하며 공둥 2위에 올랐다. 세 선수는 동점을 이루며 30초 동안 추가로 덩크슛 대결을 펼쳤다. 

민성주가 45점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고 장재석도 44점을 받았다. 하이라이트는 김현민이었다. 전태풍과 함께 앨리웁 덩크슛을 합작하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현민은 48점으로 결선에 올랐다.

이외에도 김진용은 조커 분장을 하고 나와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진용은 45점을 받아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마지막 올스타전인 전태풍은 번외로 덩크를 시도했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인천=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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