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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마테우스 31점' KB손해보험, 풀세트 끝에 OK저축은행 제압
  • 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1.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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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새 외인 마테우스. (사진=KOV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새 외국인 선수가 합류한 KB손해보험이 갈 길 바쁜 OK저축은행을 잡아냈다.

KB손해보험은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KB손해보험은 시즌 6승 15패(승점 20)를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KB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가 첫 선을 보였다. 마테우스는 지난해 5월 캐나다에서 열린 트라이아웃에서 26순위로 초청받았지만 지명 받지 못했다. 하지만 브람 반 덴 드라이스(등록명 브람)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 무대를 밟게 됐다.

마테우스는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1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도 56.86%로 높았다. 이어 박진우가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12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3위를 노렸던 OK저축은행은 승점 1점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시즌 성적은 11승 10패(승점 33). 동시에 2연승을 마감했다. 레오(27점)와 송명근(21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초반은 KB손해보험이 좋았다. 1,2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3,4세트를 OK저축은행에 연이어 내주며 다시 5세트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KB손해보험은 5세트 9-9에서 마테우스와 김학민의 득점으로 조금씩 점수를 벌렸다. 이어 송상대 범실로 12-9로 달아났다. 13-11에선 마테우스의 오픈으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OK저축은행이 다시 범실하며 KB손해보험이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KB손해보험 김학민은 프로배구 역사상 5번째로 200서브를 달성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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