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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부상' 김애나, 왼쪽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1.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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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즉시전력감으로 평가 받은 '2순위' 신인 김애나가 데뷔전에서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인천 신한은행 김애나는 1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일 열린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한 김애나는 데뷔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교포 선수 김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출신으로 2016년 NCAA 빅웨스트 컨퍼런스 토너먼트 MVP에 뽑히는 등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또 이번 드래프트부터 해외동포선수들의 드래프트 참가가 허용되면서 2년 6개월 간의 기대림 끝에 WKBL 무대를 밟게 됐다. 

선발 출전해 첫 득점을 3점슛으로 성공시키고,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는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2쿼터 1분 24초가 남은 상황에서 돌파 후 착지 중 왼쪽 무릎이 뒤틀리면서 그대로 쓰러졌다. 김애나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신한은행은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왼쪽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시즌 아웃이다. 

김애나는 11분 58초를 뛰면서 6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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