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8일 터키로 출국…구단과 재활 일정과 방법 상의

김연경, 18일 터키로 출국…구단과 재활 일정과 방법 상의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20.0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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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여자배구 캡틴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터키로 돌아간다.

김연경 (사진 = 연합뉴스)
김연경 (사진 = 연합뉴스)

복근 통증을 참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선물한 김연경이 터키로 돌아가 구단과 재활 일정을 상의한다.

국내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김연경은 18일 오전 터키로 떠나 터키 현지에서 구단 관계자들과 재활 등 향후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연경은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안고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태국전 한 경기는 참고 뛸 수 있었지만, 터키리그 소화는 당분간 불가능하다.

엑자시바시는 1월 20일부터 터키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김연경은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재활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한다.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마치고 13일 귀국하며 "한 달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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