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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손흥민 33분 출전' 토트넘, 미들즈브러에 2-1 진땀승...4R 진출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0.0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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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토트넘이 재경기 끝에 힘겹게 FA컵 4라운드에 올랐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19-2020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1로 비긴 토트넘은 재경기를 치렀고 힘겹게 4라운드에 올랐다. 

경기 초반 미들즈브러의 실수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2분 만에 미들즈브러 토마스 메히아스 골키퍼가 후방에서 건넨 패스를 지오반니 로 셀로가 가로챈 뒤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토트넘은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하지만 수비적인 전술 운용을 했던 미들즈브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미들즈브러는 토트넘의 실수를 기다리면서 찬스를 노렸다. 전반 13분 다빈손 산체스의 패스 실수를 루카스 은메차가 슈팅으로 이거갔지만, 가자니가 골키퍼에 막혔다.

위기를 넘기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15분 에릭 라멜라가 수비수 3명을 단숨에 제치고 골문 구석을 노려서 득점했다. 

2골 차이로 벌어지자, 토트넘이 여유를 찾았다. 전반 내내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공략하며 우위를 가져갔다.

후반에도 토트넘은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무리를 할 필요가 없었다. 미들즈브러는 수비적인 전술에서 벗어나 공격적으로 나섰다. 토트넘은 후반 16분 루카스 모우라 대신 손흥민을 넣어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헛다리짚기에 이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에 막혔다. 코너킥 상황에서도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미들즈브러는 후반 38분 조지 새빌이 탕강가를 앞에두고 기습적인 슈팅을 때려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 이후 미들즈브러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토트넘의 골밑을 연신 두들겼지만, 토트넘은 육탄방어로 막아섰다. 공방전을 주고 받은 양 팀의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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