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문소리? 장준환 감독? 문소리 딸? 장준환 "아내 같은 사람 없어...맞춰가며 살 것"

집사부일체 문소리? 장준환 감독? 문소리 딸? 장준환 "아내 같은 사람 없어...맞춰가며 살 것"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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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집사부일체' 문소리, 장준환 감독, 문소리 딸이 관심인 가운데 장준환 감독이 아내 문소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5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문소리-장준환 감독 부부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멤버들은 문소리-장준환 부부에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장준환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같은 곳을 갈 수 있는 사람과 해야한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문소리는 “왜 그렇게 길게 말해. 나 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준환은 “(너 같은) 사람 없잖아. 다른 데는”이라고 받아쳐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소리 역시 장준환 감독과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 문소리는 "서로 큰 소리내고 싸워본 적이 없다. 장준환 감독이 화가 나면 차가워진다. 의견차이가 있으면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고 한다. 지금 내가 너를 이걸거야라는 마음만 없으면 서로 맞춰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소리는 "그래서 나는 저 사람한테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 그래서 최선을 다 하면서 맞춰서 살아가 보려고 한다"라며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남편에게는 아직도 존경스러운 면이 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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