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인물관계도? 뜻? 몇부작? 재방송도 관심...남궁민X박은빈X박소진 기자회견 후 2차 신경전

스토브리그 인물관계도? 뜻? 몇부작? 재방송도 관심...남궁민X박은빈X박소진 기자회견 후 2차 신경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1.03 16:18
  • 수정 2020.01.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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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토브리그' 제공
사진=SBS '스토브리그'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스토브리그' 뜻, 스토브리그 인물관계도, 스토브리그 몇부작, 스토브리그 재방송이 관심인 가운데 남궁민, 박은빈, 박소진의 '3각 어색 관계'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5회에서는 백승수(남궁민)와 이세영(박은빈), 한재희(조병규)가 미국 현지 코디였던 로버트 길이 사실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메이저리거로 활동했던 길창주(이용우) 임을 알아보며 용병으로 영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과거 길창주는 수술을 앞둔 위급한 아내를 홀로 둘 수 없어 미국 시민권을 땄고, 이로 인해 병역기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터. 기자회견을 연 백승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조리 있는 설명으로 분위기를 제압한 가운데, 김영채(박소진)가 “지금이라도 군대를 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멘트를 날리는 도발적 엔딩으로 귀추를 주목시켰다.

이와 관련 드림즈 경기장에서 남궁민과 박은빈, 박소진이 기자회견장에 이어 2차 신경전을 발동한, ‘3각 어색 관계’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길창주의 연습장면을 촬영하러 온 취재진들 가운데 김영채가 홀연히 나타나 백승수에게 뭔가를 열정적으로 묻는 상황. 

백승수는 오직 길창주 연습장면을 체크하기에 여념이 없는 ‘철옹성’ 같은 태도를, 이세영은 김영채의 등장과 백승수의 강경한 행동에 어쩔 줄 모르는 ‘초난감’한 표정을 드리웠다. 반면 김영채가 여기에 굴하지 않는 밝게 미소로 백단장에게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를 드러낸 것. 기자회견 이후 백승수와 김영채의 재회가 어떤 긴장감을 불러오게 될지, 백승수가 열혈 아나운서를 향해 어떤 ‘돌직구 한 마디’를 던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박은빈은 국내 유일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이세영 역을, 박소진은 스포츠 아나운서 김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란 야구 시즌이 끝난 뒤의 겨울, 혹은 비시즌 기간에 선수들의 동향과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 등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일컫는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총 16부작 예정이며 Sky Drama에서 오후 7시 6분에 4회, 5회가 연속으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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