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스포츠 통해 사랑ㆍ나눔ㆍ사회통합 실천

케이토토, 스포츠 통해 사랑ㆍ나눔ㆍ사회통합 실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12.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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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위시코트ㆍ목소리기부 등 다양한 기부 행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스포츠를 통해 따듯한 사랑과 나눔, 그리고 사회통합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 지역 다문화 결식 아동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기부 물품을 전달한 케이토토(사진 = 케이토토)
광주 지역 다문화 결식 아동을 위한 임직원 목소리 기부 물품을 전달한 케이토토(사진 = 케이토토)

케이토토는 스포츠를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기부 활동,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 등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W위시코트와 토토엔젤 캠페인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손길 전해

먼저 케이토토와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은 ‘W-위시코트’를 통해 총 5개의 농구 코트를 기증했다. 올해에도 ‘W-위시코트 시즌3’를 진행하고 있는 케이토토와 WKBL은,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대로 낙후된 지역의 스포츠복지를 위해 더욱 많은 코트를 기증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농구 이외에 골프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행사도 있다. KPGA가 주관하는 코리안투어 각 대회의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공익 캠페인인 ‘토토엔젤 캠페인’ 역시 3년째 계속되고 있는 행사다.

‘토토엔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중증 장애인들의 주거 공간을 개선해주고, 시각 장애인 체육인들과 함께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는 등 뜻 깊은 활동에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다문화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케이토토 임직원 사회봉사단, 목소리 기부로 다문화 아이들에게 사랑 전달

다문화 사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캠페인도 있다. 지난해 12월 전개된 다문화 어린이 응원 캠페인 ‘다문화 다같이 캠페인, 당신의 스포츠와 함께합니다’에 이어 2019년 3월에는 사단법인 전국지역 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 ㈜휴브와 함께 다문화, 비(非)다문화 가정 사회통합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토토 플레이 위드(PLAY WITH)’ 코칭북을 배포해 다문화 가정과 비 다문화 가정의 통합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8년 9월부터 케이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토토프렌즈’는 5개월간 5차례에 걸쳐 모든 직원들이 힘을 합쳐 ‘목소리 기부’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빅매치, 생활스포츠 활성화 캠페인 등 일반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 얻어
케이토토, 스포츠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만들어 갈 것

한편, 일반 시민들에게 생활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진행되는 이벤트와 캠페인들도 매년 계속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빅매치’ 행사는 매해 시민들과 각 프로스포츠 종목의 스포츠 스타가 만나 생활체육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올림픽 등 각 종 국제대회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프로야구의 레전드 선수인 봉중근 해설위원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체육의 인프라를 확장시킬 수 있는 ‘생활스포츠 활성화 캠페인’ 역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당신의 스포츠를 응원해 드리오’에 이어 올해 진행된 ‘당신의 스포츠, 스포츠 셀럽이 함께합니다’ 캠페인은 스타 강사를 초빙해 생활체육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평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스포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대중적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한편,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 생활체육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케이토토 관계자는 “케이토토에서는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즐거움과 올바른 스포츠문화의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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