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옥션, 국내최초 무료그린피 이벤트 성료

골프옥션, 국내최초 무료그린피 이벤트 성료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12.16 09:41
  • 수정 2019.12.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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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TV와 데일리스포츠한국 후원으로 성공적 개최

가슴이 탁트이는 대영힐스 전경. 멀리 이벤트 참가자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좌측상단은 인터뷰하는 박태식 골프옥션 대표<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가슴이 탁트이는 대영힐스 전경. 멀리 이벤트 참가자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좌측상단은 인터뷰하는 박태식 골프옥션 대표<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역경매 골프부킹 앱 서비스 업체 ‘골프옥션(대표 박태식)’의 그린피 무료 이벤트가 충주에 위치한 대영베이스 & 힐스cc에서 지난 13일(금) 성황리에 개최됐다.

랜덤 추첨을 통해 그린피 무료의 행운을 얻은 320명의 참가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골프를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자연수림과 계곡이 광활하게 펼쳐진 ‘대영베이스 컨트리 클럽(18홀)’과 자연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된 ‘대영힐스 컨트리클럽(27홀)’ 등 2군데의 코스에서 라운딩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최초의 참가자 전원 무료그린피 이벤트로 리빙TV와 본지의 미디어 후원으로 기획 초기부터 많은 골퍼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서울에서 행사에 참가한 한 골퍼는 “이벤트 당첨 행운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골프옥션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좋아하는 골프를 즐기니 가슴이 탁 트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골프옥션 회원 가입을 위해 앱을 설치한 후 살펴보니 획기적인 서비스다”라며, “잘 활용한다면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골프옥션이 마련한 그린피무료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퍼팅을 하고 있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골프옥션이 마련한 그린피무료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이 퍼팅을 하고 있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골프옥션 박태식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골프인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국내 골프여행에 대한 관심이 상당해 네트워크 망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라며, “리빙TV·데일리스포츠한국과 함께 기획하고 있는 ‘골프여행 방송’의 성공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골프옥션 관계자는 “이번 행사 준비로 잠도 못자고 고생했지만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항상 새로운 이벤트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리빙TV·데일리스포츠와의 협업으로 해외골프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그들과 문화공연, 지역 소개 및 탐방, 체험 등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행사 시작전 한 참가자가 퍼팅연습을 하고 있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행사 시작전 한 참가자가 퍼팅연습을 하고 있다.<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한편, 해외6개국(중국, 일본, 마카오, 베트남, 말레이지아, 태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해외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골프옥션은 홍콩 단체골프관광객 32명을 유치해 9월 22일부터 25일(4일간)까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 ‘골프옥션’은 세계 최초의 역경매 방식 골프 부킹 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역경매 방식이란 골퍼가 원하는 날짜, 지역, 시간, 금액을 앱에 입력하면 해당 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티타임이 있는 골프장이 수용하는 방식으로 합리적인 시장원리에 의한 가격형성으로 높은 가성비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그린피의 반값부터 시작하는 반값옥션 서비스는 골퍼가 원하는 라운딩 날짜를 확인하고 해당 티타임 경매에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입찰하면 주어진 시간 내에 최고가를 써낸 응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다.

그동안 골퍼와 매칭이 되지 않아 폐쇄적인 방식으로 처리하거나 소멸 시킬 수밖에 없었던 티타임을 이곳에서 거래하면 골퍼들이 가격을 정하는 방식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도 낙찰이 가능해 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12월16일자 15면
데일리스포츠한국 12월16일자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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