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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타선 구축' 앤서니 렌돈, LA 에인절스와 7년 2억 4천 5백만 달러에 계약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2.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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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메이저리그(MLB) FA(자유계약선수) 야수 최대어 렌돈이 에인절스로 향했다.

'ESPN'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2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3루수 FA 앤서니 렌돈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는 7년, 2억 4,500만 달러다. 

에인절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 교체 등을 통해 대권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FA 최대어인 게릿 콜 영입 경쟁에도 뛰어들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빠르게 목표를 수정해 렌돈과 계약에 합의했다.

렌돈은 지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팀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FA 계약을 앞두고 커리어-하이 시즌을 만들어내며 내셔널리그(NL) MVP 후보에도 올렸다. 

지난 시즌 타율 0.319 34홈런 126타점을 기록하며 거포 3루수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수비력도 준수해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워싱턴은 렌돈에게 7년 2억 1,500만 달러에 이르는 계약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그는 시장의 평가를 받길 원했다. 

에인절스는 기존의 마이크 트라웃, 오타니 쇼헤이, 알버트 푸홀스에 이어 렌돈까지 합류하면서 엄청난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여전히 투수진이 불안한 만큼 FA 시장에서 추가 보강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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