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축구
[UCL] '황희찬 분투' 잘츠부르크, 16강행 좌절...안수 파티는 최연소 골 (종합)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2.11 14:03
  • 댓글 0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황희찬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도전이 막을 내렸다. 16강 진출 팀들이 차례로 가려진 가운데 인터 밀란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시즌 연속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잘츠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E조 최종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잘츠부르크는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3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리버풀은 승점 4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1위 나폴리는 3승 3무(승점 12점)로 2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맞대결에서 리버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황희찬은 이번에도 선발로 나섰다. 엘링 홀란드와 투톱으로 나섰고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리버풀이 만들었다. 후반 12분 나비 케이타가 헤더골로 선제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무하메드 살라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리르 확정지었다.

같은 조의 나폴리는 KRC헹크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나폴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16강 확정 후 3시간 만에 경질 소식이 전달됐다.

(사진=EPA/연합뉴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H조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가 되며 3위에서 극적으로 조 1위에 오르며 16강을 확정지었다. 

발렌시아는 전반 24분 로드리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만들었다. 지난 대회 4강에 올랐던 아약스는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패배를 하며 16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같은 조의 첼시는 릴을 2-1로 제압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의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골'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F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4승 2무(승점 14점)로 16강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2승 1무 3패(승점 7점)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바르셀로나는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기회를 줬다.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 파티가 후반 41분 대기록을 작성했다. 파티는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17세 40일인 파티는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22년 만에 갈아치웠다. 기존 기록은 1997년 올림피아코스 피터 오포리-콰예가 기록한 17세 195일 이었다. 

F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슬라비아 프라하를 2-1로 꺾으며 인터 밀란을 제치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6분 율리안 브란트의 결승골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G조에서는 라이프치히와 리옹이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라이프치히가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1점 선두로 조별리그를 마쳤고, 리옹은 2승 2무 2패 승점 8점을 쌓으며 벤피카와 제니트(이상 승점 7)를 제치고 2위에 자리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