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유산, 이후 더욱 소중한 둘째..남편 초음파 검사서 "손가락도 있네" 뭉클

이윤지 유산, 이후 더욱 소중한 둘째..남편 초음파 검사서 "손가락도 있네" 뭉클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12.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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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유산의 아픔을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 검진에 나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유산을 언급했다. 그는 "나한테는 당연하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며 유산을 3번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겁쟁이가 된 것 같다. 세 번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다시 기쁘게 찾아와줘서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이날 이윤지와 그의 남편은 초음파를 보며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아이의 모습을 바라봤다. 그의 남편은 "손가락도 있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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