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준형 더블더블' LG, 전자랜드 잡고 2위 수성

[D리그] '김준형 더블더블' LG, 전자랜드 잡고 2위 수성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12.09 18:40
  • 수정 2019.1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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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높이의 우위를 살리며 6승째를 거뒀다.

창원 LG는 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경기에서 87-62로 승리했다. LG는 6승 1패로 2위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3승 4패가 되며 5할 승률이 깨졌다.

LG는 박정현이 16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준형은 19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전현우가 19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홍경기는 13점 3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LG의 높이에 아쉬움을 느꼈다.

경기 초반부터 LG의 흐름이 이어졌다. 박정현이 골밑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김준형도 3점슛을 터뜨렸다. 김성민의 3점포도 터졌다. 전자랜드는 징계 결장에서 돌아온 김지완이 나섰다. 1쿼터 시작과 함께 3점포를 터뜨리는 등 활약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소 고전했다.

전자랜드는 박찬호와 홍경기까지 나섰다. 고비 때마다 야투가 림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LG는 높이의 우위를 유지한 채 차곡차곡 득점을 올렸다. 경기에 나서는 선수마다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흐름은 이어졌다. LG는 계속해서 득점을 올렸도 대승을 이뤄냈다. 

신촌=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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