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몇부작? 박세완X곽동연X박아인 열연

'두 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몇부작? 박세완X곽동연X박아인 열연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2.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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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두 번은 없다' 방송 캡쳐
사진=MBC '두 번은 없다' 방송 캡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두 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몇부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박세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에서 손이사를 쫓던 금박하(박세완)는 그가 도주한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경찰에 주거침입죄로 체포되기까지 했던 금박하는 허망한 마음에 나해준(곽동연)이 서울에 올라가자고 해도 움직이지 않았다. 혼자 가려던 나해준은 비까지 오자 돌아와서 “청승 그만 떨고 서울 갑시다. 열무가 엄마 기다릴 거 아냐.”라고 말했다.

그 말에 갑자기 금박하가 울음을 터뜨리자 당황한 나해준은 “갑자기 왜 울어...뚝 그쳐, 뚝!”라며 달랬다. 통곡하는 금박하를 보다못해 나해준은 “내가 찾아줄게. 손이사 찾아줄게.”라고 약속했다.

그제서야 “정말요?”라며 금박하가 울음을 그치자 나해준은 손가락을 걸고 약속까지 했다. 겨우 일어난 금박하에게 나해준은 “난 노벨상감이야. 이런 상사가 어딨어.”라고 말했다. “고마워유. 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게유.”라는 금박하에게 나해준은 “됐어유. 일없어유.”라며 웃었다.

맹랑하고 당돌한 금박하에게 나해준은 자꾸 마음이 끌리는데...알고보면 원수인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총 60부작으로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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