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20년 유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선발, 발표했다.
먼저 2020년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이란 에스파한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아시아청소년남자U20 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남자대표팀은 강수영 감독과 배규선 코치가 콤비를 이뤄 다시 한 번 2020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2020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릴 제20회 아시아청소년여자U19배구선수권에는 서동선 감독과 김정래 코치가 호흡을 맞춘다. 같은 해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릴 제13회 아시아유스 남자 U18배구선수권대회에는 과거 유스남자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김장빈 감독이 코치에는 김정근 코치가 선임됐다.
끝으로 202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나콘파쏨에서 열릴 제13회 아시아유스여자U17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유스여자대표팀 감독에는 과거 여자배구대표팀 레프트로 활약했으며 2017 여자대표팀 트레이너를 역임한 장윤희 감독이 선임됐고 코치는 이승훈 코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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