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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상식] '호주 특급' 타가트, K리그1 최다득점상 수상...시상식은 가족 일정으로 불참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2.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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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의 '호주산 특급' 타가트가 K리그1 최다득점상에 올랐다.

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 센터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가 열렸다. 지난 3월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K리그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축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타가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에 합류했다. 호주 A리그에서 득점왕 출신을 차지할 만큼 뛰어난 골 감각을 자랑했다. 명성은 K리그1에서도 이어졌다.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그를 영입한 수원은 고비 때마다 타가트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올 시즌 타가트는 33경기에 출전에 20골 2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아시아쿼터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K리그1 최다득점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가족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에는 나서지 못했다. 

타가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해 동안 응원해 주신 수원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구단 안팎에 있는 모두가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했다. 이번 시즌이 지금까지 축구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이 될 것 같다. FA컵 우승에 이어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지금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시간이 필요하다. 모두가 편히 쉬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가트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홍은동=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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