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영애 나이, 정호영 나이, 이영애 남편 정호영 직업이 주목 받는 가운데 SBS 예능 '집사부일체' 사부로 배우 이영애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사부로 출연하며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이영애가 살고 있는 양평 집으로 향했고 이영애가 살고 있는 집은 55평 2층 단독 주택이었따.
멤버들은 이영애가 등장하자 모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설렘 가득한 행동을 했다. 이후 이영애는 쌍둥이 자녀 아들 정슨권, 딸 정승빈을 소개했다.
이영애는 "얼마 전까지는 양평에 살았지만 아이들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서울로 이사갔다. 하지만 양평에더ㅗ 자주 내려오기 때문에 겸사겸사 좋은 곳으로 모시려고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영애는 멤버들과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뽑아 즉석에서 손질해서 먹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재료를 다듬으며 "예전에 대장금 칼질을 하다가 손가락 반이 나간 적이 있다. 그 때 병원에 가서 마취 없이 손가락을 꿰맸다"라고 말했다. 이 에피소드를 멤버들이 믿지 못하자 이영애는 "마취 했나?"라고 말하며 의외의 허당미를 보여주었다.
또한 멤버들이 산소 같은 여자가 어느정도 선입견 아니냐는 질문을 던지자 "아무래도 CF 이미지가 큰 것 같다. 나도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다"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영애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 이영애 남편 정호영 나이는 1951년생으로 올해 69세로 두 사람은 20살 차이가 난다.
한편 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현재는 방위산업체인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재력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