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어워드 중 최고의 대회 시설과 선수, 갤러리 서비스 제공 분야의 상 수상
지난 시즌 46개의 대회를 대상으로 14개 분야에서 최고의 대회를 선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 투어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가 지난해 열린 46개 대회 중 '최고의 On-site Staging’ 대회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지난 20일(한국 시각 21일) PGA 투어 토너먼트 연례 미팅에서 한국의 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THE CJ CUP)를 PGA 투어 18/19 시즌 ‘최고의 On-site Staging’ 대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2018년 10월에 개최된 더 CJ 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에서 주최사인 CJ 그룹이 보여준 최고 수준의 현장 운영을 높이 평가하며 이 상의 주인공을 선정하였다.
PGA 투어 경기 운영 최고 담당자 앤디 패즈더는 “PGA 투어를 대표해 CJ컵이 18/19 시즌 PGA 투어 Best of 어워드에서 ‘최고의 On-site Staging’ 부문의 수상자가 되었음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CJ컵 조직위원회와 타이틀 스폰서인 CJ 그룹이 보여준 하나된 노력은 투어의 모든 대회 중 최고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PGA 투어의 최고의 ‘On-site Staging’ 상은 대회장 조성에 있어 선수들과 관중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최고 수준의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회에 주어 지는 상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대회 구조물과 장치물, 이동 동선 등의 명확성과 일관성 등이 있고, 이러한 모든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CJ 마케팅 담당 경욱호 부사장은 “최고의 ‘On-site Staging’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CJ그룹은 대회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모든 CJ컵 팀을 대표해 PGA 투어가 더 CJ컵의 모든 스태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헌신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