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2019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압도적 1위

타이틀리스트, 2019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압도적 1위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11.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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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사용률 73%, 우승률 67%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이 2019시즌 주요 골프 투어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타이틀리스트 제공)
(사진 = 타이틀리스트 제공)

미국의 권위있는 리서치기관 ‘데럴 서베이’가 진행한 전세계 주요 투어 사용 용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가장 많은 우승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골프볼은 단연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로 나타났다.

특히 전세계 투어에서 평균 볼 사용률 73%, 우승률 67%로 모두 1위에 올랐다.

2019년 11월 현재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전세계 투어를 통틀어 73%의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2위 브랜드 9% 사용률에 비해 8배 격차를 보이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또한, 2019년에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193회의 우승으로 67%의 우승률을 기록하며, 2위 브랜드의 36회(13%) 기록을 가뿐히 제치고 부동의 1위를 지켰다.

> PGA & LPGA 투어 – 볼 사용률 각각 73%와 81%로 모두 1위

18-19 시즌의 PGA 투어는 ‘타이틀리스트만의 무대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PGA 투어에서 73%의 사용률로 4명 중 3명이 타이틀리스트 볼을 선택한 것이다. LPGA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의 사용률은 81%로, PGA와 마찬가지로 압도적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 PGA & LPGA 투어 – 우승률 각각 54%와 79%로 모두 1위

PGA와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골프볼도 역시 타이틀리스트였다. 18-19 PGA투어의 총 46개 대회 중 25번 정상의 자리를 차지해 54%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LPGA 투어에서는 최종전에서 우승한 김세영 프로(Pro V1)을 포함해 총 33개의 대회 중 26번의 우승으로 79%의 우승률을 기록하며, 또 한번 2019년의 역사적인 순간들에 타이틀리스트가 함께 했다.  

> KPGA & KLPGA 투어 - 볼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

해외뿐 아니라 국내 무대에서도 타이틀리스트의 인기는 높았다. 국내 리서치 업체 CNPS와 타이틀리스트 자체 조사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는 코리안 투어와 KLPGA 투어에서 각각 72%와 64%의 압도적인 사용률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KLPGA 투어에서는 30개의 대회 중 25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우승률 83%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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