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 "나이 드니 연애 힘들어" 출연 이유 밝혀

윤정수♥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윤정수 "나이 드니 연애 힘들어" 출연 이유 밝혀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9.11.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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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윤정수가 김현진을 향해 '연애의 맛 시즌3'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윤정수, 김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제작진과 사전 답사를 마친 자리로 이동해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치킨과 팥빙수를 즐겼다. 특히 윤정수는 치킨쌈을 만들어주는 등 정성을 보였고 팥빙수 역시 직접 섞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김현진을 감동시켰다.

이날 김현진은 윤정수에게 “다정다감한 부분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정수는 “그걸 부담스러워 하며 불편해 한 사람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현진은 연애의 맛 출연 이유를 물었다. 

잠시 생각에 잠긴 윤정수는 “내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나를 좀 알았다.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를 하는 게 힘들었다. 너무 결혼도 하고 싶고, 가정도 꾸리고 싶었다.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는 게 힘들었다. ‘나는 안 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여기 우리를 찍어주고 계신 제작진 분들이 오빠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라고 용기를 주었고 현진씨를 만났다"라고 진솔한 답변을 했다.

이후 김현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감정이 들었다. 위로도 되고 존경심도 생긴다. 장점만 봤다. 되게 책임감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장점이 크신 분이고 멋지신 분이다"라고 말해 윤정수와의 다음 데이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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